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 프릭스 (문단 편집) === 암흑대륙 원정 편 === [[아이작 네테로]]의 아들임을 자처하는 [[비욘드 네테로]]가 [[카킨 제국]]에서 초빙되어 [[암흑대륙(헌터×헌터)|암흑대륙]]을 개척하겠다 선언할 즈음에, 헌터 십이지를 탈퇴한다고 하며 그것이 수용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비욘드 네테로가 있는 도시를 멀리서 지켜본다. 그리고 이어서 [[비욘드 네테로]]가 부재중일 때 [[암흑대륙 원정대]]를 찾아가 탐사에 합류하겠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본 목적은 [[파리스톤 힐]]을 막는 것. 그 이유가 파리스톤의 의중을 파악하고[* 헌터 협회가 비욘드의 도발에 넘어가 암흑대륙 탐사에 합류하면 전세계에, 합류하지 않을 경우 헌터 협회에 전 에피소드에서 확보한 '''5000개의 키메라 앤트를 풀어버리는 계획.''' 즉 이지선다를 강요하고 있는 셈이다.] 헌터 협회는 더이상 너의 놀이터가 아니니 '''"봐달라고 할 때까지 내가 직접 놀아주겠다"'''며 렌을 발동, 패기를 내뿜는 대사를 한다. 그 뒤 원정대 멤버들에게 비욘드가 제시한 보수의 2배가 되는 돈을 선금으로 주고 원래 No.2였던 파리스톤의 명령을 따를 사람은 따르는 대신 자신을 No.2로 인정하라고 한다.[* 참고로 비욘드가 제시한 금액은 실질적인 참여자에게 15억, 대기자에게 2억이다. 이 두배에 진이 예상하고 있는 최대 참여자 수인 25명+@를 곱하면 대략 '''800억 전후'''라는 소리, 이 정도 돈을 막 쓰는걸로 봐서 거의 [[바테라]]에 버금가는 부자인 듯 하다. 진은 참가자의 숫자나 보수에 대해서 짐작 정도밖에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진은 비욘드 네테로가 아무리 돈이 많아봐야 자신보다 많을 리는 없다고 생각한 듯 하다. 애초에 진 또한 탑클래스 헌터이니 돈은 충분할 듯 하고, 돈을 구하거나 빌릴 수단 또한 많을 걸로 보인다.][* 애초에 바테라가 돈을 퍼부어서 사모으던 [[그리드 아일랜드]]의 제작자 중 한 명이라는 걸 생각하면 당연한 얘기일지도, 그리드 아일랜드의 소프트 정가는 개당 58억, 총 100매 만들어졌다. 다른 게임 마스터들의 동의를 받아 재발매하기만 해도 수천억 제니가 나온다. 그리고 전뇌사이트에서 모든 정보교환이 금지되 있는 극비회원인데, 이 극비회원에 가입하려면 거금과 권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것만 보더라도 재산이 적을 수가 없다.] 이 과정에서 [[가린 비대칭머리]]가 자신이 원정대에 참가한 이유를 밝히며 진을 No.2로 인정하고 목숨을 걸어서라도 그를 따르겠다고 하자 그런 사정이 있다면 죽게 내버려두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원정대 멤버들에게 암흑대륙 탐사의 역사와 신세계 기행의 저자인 '''[[돈 프릭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데....[* 성씨로 봐서는 프릭스 일가의 먼 선조일지도 모른다. 진도 어떻게든 직,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지 않을까하는 뉘앙스로 말한다.] 그후 곤이 전화로 오라가 나오질 않는다다는 말을 듣고 진이 "나오지 않는 게 아니라 볼 수 없게 된 것"이라고 답하면서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간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현재의 네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낼 좋은 기회"라고 말해준다. 이제까지 나왔던 인물들이 곤에게 스승이 되었던 것처럼 이번에는 진이 모험의 스승이 되는 듯 싶었는데 사실상 곤은 하차해버렸다. 사실상 암흑대륙 편 초반부를 이끌어나가는 주연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원정대 멤버들의 목적, 역량, 아직 진에게 밝히지 않은 인원 등을 모두 꿰뚫어 보는 말을 해 파리스톤의 적의와 흥미를 사고 자신이 조우한 원정대 멤버들에게 점차 No.2로 인정을 받고 있다. 하지만 원정대의 후발 주자 멤버들인 뮤헬 용병대가 진이 밝힌 목적(파리스톤의 억제, 암흑대륙 내에서 비욘드의 자유를 위한 협력)을 듣고도 노골적으로 적의를 보이면서 이지선다(진, 파리스톤 중 하나가 원정대를 나감)을 강요하자 3택(너희가 나간다.)을 외치고 파리스톤은 한술 더떠서 4택(너희가 죽는다.)고 거듬으로써 용병대원들과 갈등이 발생하고 그들로부터 총격을 받게 된다. 회장 선거 편에서부터 무너지던 카리스마가 슬슬 이사람의 먼치킨스러움이 그려지면서 살아나고 있다! 돈을 받지 않겠다던 쿠루리도 고대어로 승부를 하고 처참하게 지자 직접 돈을 받겠다고 말하고 우사멘이 사마귀 놀이(넨을 이용한 손장난)로 자랑하려 했다가 오히려 진의 괴물 같은 사마귀 컨트롤을 보고 좌절한다.[* 오오라로 동그란 혹을 만들어서 손의 윤곽을 따라 움직이게 하는 놀이. 사마귀를 얼마나 빨리 돌리느냐로 승부하려 한 것 같지만, 진은 그 자리에서 여러개 돌리기, 다양한 모양의 사마귀 돌리기, 두 개를 서로 반대방향으로 돌리기, 큰 사마귀들을 천천히 돌리면서 작은 사마귀들을 더 빨리 움직여서 큰 사마귀의 표면을 타고 넘어가게 하기 등의 묘기를 개발해냈다.] 처음 대면시 진에게 받은 위협 때문에 감정이 상해있음에도 불구하고 뮤헬과 그 일행이 진에게 적의를 보이자 오히려 말리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멤버라고 쉴드를 치는 모습을 보면 이미 쿠루리가 명목뿐인 No.2에 왜 집착하는가라는 의문이 풀릴 정도로 능력과 카리스마만으로 타인이 알아서 따르게 되는 타입이다. 일단 본인도 암흑대륙을 목표로 다년간 준비를 해온 만큼 암흑대륙에 대한 이해와 지식은 비경험자 중에서는 톱이라 생각된다. --톱클래스가 아니다!-- 그리고 용병대가 진과 파리스톤을 공격한 것은 사실 진의 능력을 보기 위해 꾸민 파리스톤과 뮤헬 용병대의 연극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용병대가 적의를 보이는 척 낸 선택지 중에 ‘진, 파리스톤 둘 다 나간다’가 없는 걸 보고 눈치챘는데, 만약 저 선택지를 내밀었으면 진이 덥썩 물 가능성이 있어 일부러 뺀 것이었다.] 진은 이 사실을 간파해내고 파리스톤에게 자신의 능력이 보고 싶다면 앞으로는 이렇게 뒤에서 숨어있지 말고 본인이 직접 덤비라고 일갈한다. 이후 용병대의 대장인 뮤헬과 No.2의 자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이 대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정대원들이 처음부터 돈이 목적이 아니란 걸 알면서도 돈으로 매수하려는 듯한 행동을 한 건 '그냥 어쩌다 보니'에 가까운 듯하다. 처음엔 원정대에게 짜증이 난 것도 있고,[* 진은 암흑대륙을 도항하기 위해 준비를 한창 하던 중이었는데 갑자기 비욘드가 나타나서 암흑대륙에 간다고 하니 선수를 뺏긴 것 같아서 열받았다고 한다.] 자기같은 바보들이 있어서 감동하기도 하고 온갖 복잡한 마음에 그냥 질러버린 듯. 수습을 못 해서 후회하고 있는 걸 골렘이 따지자 뮤헬이 도와주기도 했다. 여하튼 진의 본심을 듣게 된 뮤헬과 원정대원들은 진을 No.2로 인정해 마침내 명실상부 원정대의 No.2가 되었다. 대신 뮤헬의 경우에는 진이 원정대의 No.2인 것과는 별개로 자신은 용병대의 대장으로서 진과는 독립적으로 부대를 이끌 것이라며 용병대에 들어온 진 또한 전시에는 자신의 명령을 따를 것을 권고하기는 했다.[* 노웰 기금에 돈을 입금하려면 용병대에 들어가야 해서, 진은 뮤헬 용병대들에게 돈을 주기 위해 용병대의 소속이 되었다.] 또 파리스톤은 더 이상 원정대원들에게 지시를 내리지 않고 평범한 원정대원으로서 진의 솜씨를 지켜보겠다고 이야기하자 진은 그럼 사양하지 않겠다고 서로 살벌한 대화를 나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